리버스:1999 1.3 버전, '모르판크로의 여행' 업데이트 18일(목) 개시

머나 먼 남쪽 땅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누군가는 고향으로 돌아오고, 누군가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또다른 누군가는 별로 향하기 위해 문을 열죠. 별빛 축제 전날, 운석 충돌이라는 재난이 임박합니다.

"...그녀는 내가 본인을 쫓게 만들려고 이 모든 일을 계획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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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OPLAY가 서비스하는 레트로 미스터리 턴제 RPG ‘리버스:1999’가 1월 18일에 1.3 버전 ‘모르판크로의 여행’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 버전 ‘모르판크로의 여행’은 먼 남쪽 나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 갑작스레 운석 충돌 위기가 닥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인물들 간의 오해와 갈등이 이번 메인 스토리의 주된 내용이다.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신규 마도학자 갈라보나, 갈기 모래와 칸지라가 등장하게 된다.

1월 18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이벤트 메인 스토리 ‘모르판크로의 여행’이 오픈되고 스테이지 클리어 및 이벤트 임무를 완성해 획득한 아이템을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갈라보나’가 마도학자라는 이유로 대학에서 받는 멸시를 뒤로하고 풀리지 않는 연구를 이어 나가는 그녀의 스토리 ‘먼지와 별의 경계’, 정해진 캐릭터 풀로 다양한 시련을 완수해 보상을 수령하는 ‘가정 연습’도 오픈된다.

2월 8일부터는 시즌 한정 도전 ‘UTTU 찬란한 모임: 최초의 시’가 오픈되며, ‘갈기 모래’와 그의 가족 사이에 있었던 불화의 불씨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 ‘계곡을 울리는 방울소리’, ‘갈기 모래’의 고장난 의수를 복구하기 위한 ‘갈기 모래의 왼손’ 이벤트도 함께 오픈될 예정이라 전했다.

신규 마도학자 등장과 함께 확률 업 모집 이벤트도 진행된다. 1월 18일 업데이트 후 오픈되는 ‘변함없는 저녁별’에서는 6성 갈라보나와 5성 칸지라, 테넌트를, 2월 8일 오픈되는 ‘눈이 녹는 곳으로’에서는 6성 갈기 모래와 5성 벌룬 파티, 사츠키를 더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의상과 시즌 패스, 황무지 테마도 추가된다. 먼저 신규 의상은 이번 버전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맞춰 탐험 및 여행 컨셉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메인 스토리 이벤트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레일라니의 ‘봉우리 순례’ 외에 피클즈의 ‘개와 바다’, 테넌트의 ‘델리의 산책길’, 그리고 마틸다의 ‘천재의 휴일’이 추가된다.

신규 시즌 패스 ‘캐러밴 뮤직’에서는 앞서 언급된 마틸다의 의상 ‘천재의 휴일’을 데시벨 30레벨을 달성해 획득할 수 있다. 마을의 별처럼 반짝이는 불빛들과 기하학적 모양의 천문대가 인상적인 신규 황무지 테마 세트 ‘등불 축제’는 상점 및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 번의 기간으로 나누어진 출석 이벤트 ‘별이 타오르는 시간’을 통해 최대 14개의 모노로그를 획득할 수 있고 우편을 통해 순결의 빗방울을 최대 500개 획득할 수 있는 ‘봄의 인사’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카페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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