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3’흥행 날개 달다

07-03-2022

웹젠 ‘뮤오리진3’흥행 날개 달다

웹젠이 지난 달 23일 선보인 신작 모바일게임 ‘뮤오리진3’가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며 순항하고 있다. 국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전성기를 연 ‘뮤오리진’ 시리즈 최신작으로, 4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같은 지적재산권(IP)으로 제작된 모바일게임 시리즈로는 드물게 뮤오리진 시리즈 전편이 매출순위 ‘톱5’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2015년 4월 출시한 ‘뮤오리진’은 서비스 시작 23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뒤 같은 해 10월 국내 모바일게임 최초로 모든 앱 마켓에서 동시 1위를 달성했다. 2018년 6월 ‘뮤오리진2’ 역시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에서 매출순위 2위에 올랐다.

웹젠은 뮤오리진3의 흥행으로 지난해 ‘뮤 아크엔젤2’ 이후의 신작 가뭄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스테디셀러인 시리즈의 뒤를 잇는 동시에 전작에서 크게 발전한 게임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추가적인 매출순위 상승도 기대된다.

 



●장기 흥행 위한 업데이트 계획

뮤오리진3는 ‘뮤’ IP 게임 중 최초로 ‘언리얼엔진4’에 기반한 고화질 그래픽을 갖췄다. 게임 내 건물과 사물의 질감, 그림자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쿼터뷰 방식이었던 전작과 다르게 ‘3D 시점’을 지원해 자유로운 시점 전환도 가능하다.

날개를 이용한 실제 ‘비행 시스템’도 눈에 띈다. 전작에서는 날개로 근거리 이동만 가능했지만, 뮤오리진3에서는 육지와 바다, 하늘을 비행하면서 탐험할 수 있다. 날개가 높은 등급으로 진화할수록 비행 속도가 빨라지며, 캐릭터 외형을 화려하게 꾸밀 수도 있다.

핵심 콘텐츠 ‘어비스 전장’으로 대규모 경쟁의 재미도 갖췄다. 어비스 전장은 서버별 영지와 별도의 분쟁 지역으로 세분화돼 전략적 경쟁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전용 영지에서는 서버 구성원이 단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분쟁 지역에서는 경쟁 서버의 영지를 빼앗아 각종 이권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뮤오리진3의 장기 흥행을 위해 6개월의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 분량을 이미 확보했다. 정기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신규 회원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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